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현대 자동차의 준중형 SUV 코나의 풀체인지 모델의 스파이샷이 공개되었습니다. 코나 풀체인지 EV ‘SX2e’는 휠베이스를 기존보다 늘려 투싼과 비슷한 크기의 자동차가 될 것 같습니다.
신형 코나 EV ‘SX2e’ 전면
스파이샷을 보면 1세대 코나의 트레이드 마크인 분할 램프가 탑재돼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. 범퍼의 디자인은 보다 각진 모습으로 바뀌어 더욱 SUV의 느낌이 강해졌습니다.
신형 코나 EV ‘SX2e’ 후면
후면부는 위장막을 두텁게 감싼 걸로 봐서 디자인의 변화가 클 것으로 예상됩니다. 신형 코나의 가운데 테일램프는 전면부와 마찬가지로 분할 램프를 적용할 것으로 보입니다.
신형 코나 EV ‘SX2e’ 스펙
신형 코나 EV ‘SX2e’의 전기차 모델은 64.8kWh 배터리팩 및 단일 전기모터를 통해 최고출력 201마력, 1회 충전 407km에 이르는 주행거리 등을 선보일 예정입니다.
신형 코나 EV ‘SX2e'는 내년 2월 출시를 앞두고 있고 전기차뿐만 아니라 디젤 엔진과 가솔린 엔진의 내연기관 자동차도 출시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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